엑스레이(x-ray)로 부르는 X선은 투과력이 매우 강한 전자기파의 일종으로 인체 내부를 촬영하기 위해 사용되는 엑스선 장치 또는 CT 등의 의료영상진단장치에서 적용될 때, 인체를 투과하여 각종 신체부위의 영상이미지를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그동안 120년 넘게 기술 변화 없이 이어온 X선 기술이 최근 국내 연구팀에 의해 패러다임 전환을 예고하고 나섰다. 다음은 세계 최초로 탄소나노튜브 필름에미터 기반 고성능 냉음극 엑스선 튜브를 개발한 루미나엑스의 이현제, 이철진 대표와의 일문일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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